>안녕하세요...
>
>다름이 아니라, 아들 둘이 있는 두놈다 태어날때 치아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
>첫째는 아랫니 중앙에 1개, 둘째는 2개
>
>둘다 태어나자마자 심하게 흔들려 일산병원(응급) 치과에서 빼 주었습니다.
>
>첫째는 이제 만 5세이고, 둘째는 21개월인데,
>
>궁금한 사항은...
>
>첫째를 예로 들어 아랫니를 보면 1개가 없으므로 인해서 치아 사이가 약간씩 벌어져 있습니다.
>
>나중에 유치가 나오는 시기에 영햐을 미치지 않을 까 걱정이 되는데,
>
>선천치로 인해서 나중에 나올 유치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아이랑치과입니다.


 선천치가 생긴 경우 대부분 심한 동요도를 보이거나,
 치아가 날카로워서 수유시의 불편감이나 혀나 잇몸의 상처를 유발하기 때문에
 발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선천치는 아래 앞니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생후 6개월 정도에 정상적으로 나와야 할 치아가 미리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천치를 여러가지 이유로 발치하게 된다면
그 자리에 더 이상 유치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 선천치 중에서 많지는 않지만 과잉치(과잉으로 더 생긴 경우)인 경우는
발치한 경우에도 나중에 유치가 올라오게 됩니다.


정상적으로 유치열기에서 아래 앞니 쪽은 치아사이에 공간이 있는 경우가 정상입니다.

그래서 , 1개 정도의 선천치가 있어 발치한다고 해도
영구치 맹출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선천치가 존재한 경우에 계승영구치가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